타락해서 도저히 봐 줄수 없는 행성이 하나 있었다.
파워레인저 중 블루 레인저는 이 행성을 위해 뭔가를 해주고 싶었다.
더 두고보기 힘들정도였기 때문에...
이 행성을 머리에 이고 서 있는 수고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.
모든 짐을 다 짊어지고 한참을 고심하다가 행성에 올라가기로 결정했다.
행성 밖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, 막상 올라가보니 엄청난 자전 속도때문에 견디기 어려웠다.
이 행성은 자신들의 죄를 그냥 놔두기를 원했다.
어떻게 해서든 파워레인저를 떨쳐내고 자신들만의 세상을 유지하길 원했다.
행성은 더 빠르게 돌면서 파워레인저가 튕겨져 나가기를 바랐다.
하지만, 그럼에도 블루레인저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텨냈다.
그 행성의 사람들을 사랑했고 구해내고 싶었기 때문이다.
일그러지고 멍이 들어버린 이 행성의 새로운 주인이 탄생했다.
파워레인저는 이제 이 행성을 아름다운 행성으로 바꾸어 나갈 것이다.
안정이 찾아오고 평화가 가득해진 이 행성의 사람들은
이제서야 파워레인저의 출현에 감사한 마음을 갖기 시작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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