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의 국화: 수레국화
수레바퀴 국화라고도 하는 이 꽃은 독일의 국화라 유명하다. 이 야생화는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등장하는 역사가 깊은 꽃으로 작은 공간에서도 잘 자라나는 잡초에 불과한 꽃이었다. 영어이름이 센토레아(Centorea)이며 독일어로 Kornblume라고 하는데, 꽃말은 행복, 황제의 꽃, 유쾌이다. 1800년대에 빌헬름 1세가 된 루이제 왕비의 아들은 어린시절 이 파란 수레국화를 좋아했는데, 나중에 황제가 되어 자신이 사랑하는 꽃이라 선언하면서 독일 민족주의의 상징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. 황제의 생일날 독일의 많은 도시에서 황제주의자들은 이 꽃을 따서 옷단에 달았다고 한다. * *; https://www.culturecontent.com/content/contentView.do?search_div=CP_AGE&..
빛 그림/야생화
2015. 5. 28. 00:3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