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달래의 군더더기 없는 가지와 그 끄트머리에 얹혀진 몇개의 꽃들이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.
이른 아침 아무도 봐주지 않는 한적한 산비탈에 어여쁘게 피어났구나.
'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.'
갸날퍼 보이지만 이른 봄 우중충한 수목가운데 아름다운 분홍으로 눈길을 끌게 만드는 아름다운 존재가 마음을 애절하게 만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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