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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뒤가 아름다운 사람

    2015.06.06 by 소겸

  • 민들레 공동체

    2015.05.28 by 소겸

  • 독일의 국화: 수레국화

    2015.05.28 by 소겸

  • 물잠자리 다리 털이 보긴 안좋아도 꼭 필요하다

    2015.05.28 by 소겸

  • 춤추며 날리는 웃음이 아름답다

    2015.05.26 by 소겸

뒤가 아름다운 사람

Backside Beauty 광활한 대지에 펼쳐진 양귀비의 장관 꽃들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한없이 발산한다 지나가다 문득 꽃 한송이를 보았다. 꽃이파리에 상처가 나서 사진에 담기지 못할 너 너는 아팠기에 아름답다남들이 자신을 뽐낼 때 묵묵히 서있던 너의 뒷모습 거기에서 아름다움이 있지 않은가? **의왕의 한 아파트단지 옆에 넓은 공터에 시에서 양귀비꽃을 많이 심어 놓았다. 꽃들이 이미 시들어 가고 있는데다 오전에 비가 온 탓인지 꽃 이파리가 제대로 펼쳐진 게 거의 보이지 않았다. 활짝 피어난 이꽃 하나를 간신히 찾았는데, 꽃 이파리에 상처가 있지 않은가? 해도 가려서 안보이고 바람은 불어대고 빗방울도 한두방울씩 떨어지는데, 어쩔 수 없이 이 꽃을 사진으로 담아 왔는데, 집에 와서 보니 볼수록 아름답다. 상..

카테고리 없음 2015. 6. 6. 12:17

민들레 공동체

민들레 공동체 민들레 꽃은 100~200개의 꽃의 모여있는 통꽃입니다. 이 각각의 꽃은 한개씩 씨앗을 만들어 흰 날개를 달아 바람에 실어 퍼뜨립니다. 바람이 불고 비가 오던날 민들레 씨앗에 맺혀 있는 물방울을 보니 너무 아름답더군요. 간밤에 내린 비를 잘 이겨낸 이 씨앗들은 물기를 잘 말린다음 날개를 펴고 다시 멀리 날아갈 것입니다. 우리 인생의 어려운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내 해야할 일을 감당해내는 이 씨앗들이 모여서 이룬 꽃 한송이는 아름다운 공동체입니다. ↓ 아래의 공감 하트(♡)를 클릭해 주세요. 선생님의 격려가 많은 도움이 됩니다!

빛 그림/야생화 2015. 5. 28. 08:55

독일의 국화: 수레국화

수레바퀴 국화라고도 하는 이 꽃은 독일의 국화라 유명하다. 이 야생화는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등장하는 역사가 깊은 꽃으로 작은 공간에서도 잘 자라나는 잡초에 불과한 꽃이었다. 영어이름이 센토레아(Centorea)이며 독일어로 Kornblume라고 하는데, 꽃말은 행복, 황제의 꽃, 유쾌이다. 1800년대에 빌헬름 1세가 된 루이제 왕비의 아들은 어린시절 이 파란 수레국화를 좋아했는데, 나중에 황제가 되어 자신이 사랑하는 꽃이라 선언하면서 독일 민족주의의 상징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. 황제의 생일날 독일의 많은 도시에서 황제주의자들은 이 꽃을 따서 옷단에 달았다고 한다. * *; https://www.culturecontent.com/content/contentView.do?search_div=CP_AGE&..

빛 그림/야생화 2015. 5. 28. 00:30

물잠자리 다리 털이 보긴 안좋아도 꼭 필요하다

물잠자리가 녹색의 광택을 내면서 앉아있다. 자세히 보니 다리에 온통 털로 덮혀있다. 왜 잠자리 다리에는 털이 그리 많은 걸까? 게을러서 다리 털을 면도를 안해서 그럴까? ^^어떤 곤충은 몸에 난 털을 사용해서 소리를 감지하기도 한다. 하지만 잠자리는 다르다. 잠자리의 다리는 여섯 개인데 손가락위에 잠자리를 올려놓았다가 날개를 잡고 떼려하면 잘 안떨어지는 것을 쉽게 경험할 수 있다. 그렇다. 이 털들은 기하학적으로 아주 효율적으로 디자인된 다리와 털의 시너지를 이용해서 한번 잡은 먹이를 놓치지 않기 위한 것이다. 이 예쁘게 생긴 물잠자리는 곤충을 잡아먹는 육식 곤충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? 저 털을 자세히 보면 혐오감을 느낄 수 있다. 대부분 사람은 잠자리를 무섭다거 싫다고 생각하지 않겠지만, 자세히 들..

빛 그림/접사 2015. 5. 28. 00:05

춤추며 날리는 웃음이 아름답다

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 날 인천공항에서는 하루 세 차례 문화 공연이 있다고 했다. 우리 일행이 막 도착한 시각에 음악소리가 들려 1층 로비에 내려가보니 태권무 공연이 있었다. 네 명의 유단자가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태권무도 멋있었지만, 단 한분의 홍일점 이 여자 배우의 춤은 더욱 좋았다. 항상 웃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가?힘든 공연을 하고 있지만, 공연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자신의 연기를 펴치는 이 분의 전문성에 박수를 보냈다. 웃어주니 보는 사람마다 그 마음이 즐겁지 안니한가? 사람은 평생을 살아도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다. 우리는 다만 거울을 보며 반대로 비춰진 자신의 모습의 상을 보는 것 뿐이다. 나라고 여기는 나의 실제의 모습이 내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다. 분명히 반대로 보이는 ..

빛 그림/인물 2015. 5. 26. 12:3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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